일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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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팬에서 깻잎 덥고 자는 애기 허스키 보셨나요?유머 2009. 5. 5. 23:25
울산에서 대학을 다닐 시절... 수업을 마치고 어느 심심한날 우연히 경주에 사는 사촌동생과 채팅을 하고 있었습니다. 서로 무료하던 차에 나: "뭐 재미난거 없냐?" 사촌동생: "재미난 거? 음..." 나: "있슴 후딱 보내봐봐" 사촌동생: "아..있다 형~ ㅋ" 나: "오~뭐? 뭐?" 사촌동생: "내 친구중에 좀 엽기적인 놈이 있는데...그놈이 직접 찍어서 보내준거야 ㅋㅋㅋ" 그러고는 보내준 한장의 사진...-_- 헛..그기에는 조그마한 애기 허스키 한마리를 소형 후라이팬 위에 눞혀서 깻잎을 덮어놓고 요리를?...이건 아니고...ㅋ 잠을 재워놓았더군요. ^^ 허뜩 보면..꼭 한대 얻어맞고 실신?해 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 절대 요리는 안했다고 동생의 친구놈이 증언해 줬다더군요. -_- 이걸 보고 귀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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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마세요.인생 교훈 명언 2009. 1. 14. 16:34
요즘처럼 서민경제가 어려워지고 실직자와 청년백수들이 많아지고 있는 때에 그래도 희망이란 끈을 놓지 않기를 바라며 올려봅니다.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 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 2백만도 되지 않았다. 배운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적은 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