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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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방지 알몸 투시기, 국내공항도입 가능성과 인권침해 논란미디어 연예 TV 2010. 1. 1. 22:21
해외에서 테러방지를 위해 점차 도입되고 있는 국내 공항에도 알몸 투시기가 도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전신 스캐너의 투시범위가 과해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우려가 있어 승객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나이지리아 라고스를 출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거쳐 구랍 25일 낮 12시께(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에 착륙 하려던 노스웨스트 253편에서 '테러 기도' 사건이 발생해 전 세계를 경악케 했다. 여객기 테러 용의자가 탑승한 곳이 네델란드의 공항이었고 이에 네덜란드는 소위 '알몸 투시기(사진)'로 불리는 최신형 전신 스캐너를 도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나이지리아 역시 이 장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1년 전만 해도 유럽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