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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 대학로까지의 걸어가는 작은여행..인생 교훈 명언 2009. 1. 21. 13:02반응형벌써 서울에서 지낸지 몇년째지만
지하철로 워프만 하면서 살다보니
서울 지리는 거의 모르는 그대로...그래서 걸어 보았다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그냥...
광화문 -> 인사동 -> 대학로
광화문에서 출발해서
인사동거리를 지나
대학로 까지눈요기로 인사동에서
이번년도 첫 개막인 택견배틀 뒷부분을 잠깐보고
지도를 펼친뒤 대학로까지 직선거리를 계산
막 가로질러 보기로 결정 ㅎ가다보니 서울대학병원이 보이는군
어렸을적 다쳣 입원한 생각도 나고해서 일단 안으로 잠입 ㅋ
어럽쇼 후문인가로 나오니 앞이 바로 마로니에 공원이군..흠 이렇게 연결되어 있었단 말인가
여튼 마로니에 공원에서 연합 스트리트 댄스 시사회?를 하길래
힙합, 파핑, 소울 등등 다양한 장르를 구경
재밌게들 사는군~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
은근히 이쁜이가 한둘씩 보이는군 매니저? ;;
음..이참에 댄스나 한번 배워볼까 ㅋ5시반쯤 나온것 같은데
벌써 10시반이군..오늘 탐사는 이쯤에서 끝
다음엔 어딜 가볼까나강남이나 여의도 까지 걸어서?
하긴 남산부터 가봐야 하는데 ;;여튼 어딘가로 걸어서 간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나 자신을 한번 돌아볼 여유를 갖을 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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