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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희 1대100 최후의 1인 '우승', 5천만원 상금 획득미디어 연예 TV 2021. 6. 5. 05:48
개그콘서트('개콘')의 인기 코너 '남보원'의 주인공인 개그맨 황현희(29)가 KBS 퀴즈쇼 '1 대 100'에 출현해 최후의 1인으로 9대 우승자가 되어, 연예인 중 최초로 5000만원 상금을 획득하는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황PD, 황회장 등의 다양한 그만의 이미지를 구축해온 그는 친숙한 인기 개그맨으로써 각 코너마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지?"란 생각이 될 정도로 기발한 아이디어로 승부를 내는 그만의 독특한 개그를 선보여 왔다. 황현희가 머리가 좋다는 것은 실제 법학도 출신이란 것만 봐도 알 수 있으며, 이번 1대 100에서의 최후의 1인이 된 것은 평소 아이디어 뱅크 개그맨으로 통하는 황현희의 숨겨진 두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순간이었다. 2007년 시작된 '1 대 100'의 신년특집 녹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