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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희 1대100 최후의 1인 '우승', 5천만원 상금 획득미디어 연예 TV 2021. 6. 5. 05:48반응형
개그콘서트('개콘')의 인기 코너 '남보원'의 주인공인 개그맨 황현희(29)가 KBS 퀴즈쇼 '1 대 100'에 출현해 최후의 1인으로 9대 우승자가 되어, 연예인 중 최초로 5000만원 상금을 획득하는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황PD, 황회장 등의 다양한 그만의 이미지를 구축해온 그는 친숙한 인기 개그맨으로써 각 코너마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지?"란 생각이 될 정도로 기발한 아이디어로 승부를 내는 그만의 독특한 개그를 선보여 왔다.
황현희가 머리가 좋다는 것은 실제 법학도 출신이란 것만 봐도 알 수 있으며, 이번 1대 100에서의 최후의 1인이 된 것은 평소 아이디어 뱅크 개그맨으로 통하는 황현희의 숨겨진 두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순간이었다.
2007년 시작된 '1 대 100'의 신년특집 녹화에서 황현희가 최후까지 살아남아 최고 상금 5천만 원을 받으며 9대 우승자가 되었으며, 이는 연예인 중에서는 지난 4월 개그우먼 박지선에 이어 두번째 우승자이다.
그때도 박지선의 머리에 한번 놀랐고 꽤 주목 받았었으나 당시는 더블찬스에 실패해 상금액이 2천500만원에 그쳤었다.
이날 황현희는 언제나 당당한 그의 이미지와는 달리 100인의 도전자 앞에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으나 이내 침착함을 유지하고 실제 법학도 출신답게 시종일관 논리정연한 설명과 차분한 태도로 5000만원의 목표에 점점 가까워졌고, 꾸준히 집중력을 유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해박한 지식을 발휘해 최후의 1인이 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날 녹화된 KBS '1대 100'의 제 9대 우승자가 된 황현희의 멋진 모습은 새해 1월 5일 저녁 8시 50분, '신년특집-1대100'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통 개그맨들이 가학성이 들어간 개그로 웃기는 사람이 더 많고 그것이 더 쉽게 웃음을 주는 방법일 것이다.
그렇기에 이러한 부류의 개그맨들과 달리 황현희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침착한 멘트로 승부하는 그만의 매력지닌 점을 개인적으로도 높게 평가하던 부분이었다.
황현희씨 우승 진심으로 축하하고 5000만원 알차게 쓰길 바랍니다.
남성들의 평등한 인권을 보장받는 그날까지~ "남보원" 화이팅!!반응형'미디어 연예 TV'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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