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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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돈을 벌고나면 뭘할것 같은가?,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 이야기 한대목인생 교훈 명언 2009. 5. 12. 07:09
오래전에 신문한귀퉁이에서 아주 짧게 읽었던 어느 대목이 있는데 십수년이 지나도 문득문득 떠올려지는 이야기 대목이 하나 있어서 이곳에 적어볼까 합니다. 왜 누구나 그런대목들이 있잖아요. 저한테는 인생의 힘든부분이나 급한 부분을 맞딱드렸을때 떠올리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어떤 젊은이가, 바닷가에서 낚시를 하고있는 한 노인을 보고 있노라니, 고기를 잡았다가 놓아주고,잡았다가 놓아주고 하면서 다섯마리 정도만 챙기고 자리를 일어서는 것이었습니다. "아니,왜 어렵게 잡은고기를 놓아주고 그것만 들고가는게요?" "허허..이건 오늘 먹을 양식이라네" "잡았던 고기를 시장에 내다팔면 많은 돈을 벌수가 있을텐데요" "젊은이는 많은 돈을 번 다음에는 뭘할것 같은가?" "고기판 돈으로 집도 사고,옷도 사고 풍요롭게 사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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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사러온 한 여자아이 이야기인생 교훈 명언 2009. 5. 3. 22:23
어린 여자 아이는 엄마와 아빠가 조용히 대화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엄마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고 아빠는 침통한 어조로 말했습니다. "여보, 우리는 이 집을 팔고 작은 아파트로 이사를 해야겠소. 앤드류는 뇌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수술비가 너무 많이 들어서 별 도리가 없소. 오직 기적만이 앤드류를 살릴 수 있을 것 같소." 부모의 대화를 엿들은 어린 여자아이는 자기가 끔찍이도 사랑하는 아기 남동생을 기적만이 살 릴 수 있다는 아빠의 말을 듣고 자기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아이는 골방 깊숙이 숨겨 놓은 유리병을 꺼냈습니다. 유리병 안에는 그 아이가 오랜 동안 모아 놓은 동전이 있었습니다. 그 유리병에 있는 동전을 방 바닥에 다 쏟아 놓고 여러 번 세고 또 세었습니다. 그 아이는 동전을 유리병에 다시 담았습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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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 크리스마스? 여유있는 자들만의 선택일뿐..인생 교훈 명언 2009. 1. 21. 13:03
몇 일전...모 TV에서 방영해준 취재에서 들은 내용이다. 전체의 주제는 현제 우리나라 경제의 실상에 대한 것과 차기 대통령이 되었을때 바꿔지길 바라는 뭐 그런거 였었나?... 그런건 관심이 없어 잘 모르겠고 ;; 기억에 남는 것 하나.... 생계가 어려워서 노점상을 힘들게 하시는 분들........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분들인데...가끔 단속 나와 깽판?쳐 버리면 몇일 번거 도루아미타불이 된다고.... 그냥 안정적으로 장사만 할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그분들은 돈을 모으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그저 굶지 않는 것이 목표셨다. 선거? 당연히 관심이 없이....고놈이 고놈이라 쳐다보기도 싫다고 하시던데...ㅋ 기억에 남는 것 둘... 원유유출 사건으로 힘들어 하는 태안반도에 사는 어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