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충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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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팬에서 깻잎 덥고 자는 애기 허스키 보셨나요?유머 2009. 5. 5. 23:25
울산에서 대학을 다닐 시절... 수업을 마치고 어느 심심한날 우연히 경주에 사는 사촌동생과 채팅을 하고 있었습니다. 서로 무료하던 차에 나: "뭐 재미난거 없냐?" 사촌동생: "재미난 거? 음..." 나: "있슴 후딱 보내봐봐" 사촌동생: "아..있다 형~ ㅋ" 나: "오~뭐? 뭐?" 사촌동생: "내 친구중에 좀 엽기적인 놈이 있는데...그놈이 직접 찍어서 보내준거야 ㅋㅋㅋ" 그러고는 보내준 한장의 사진...-_- 헛..그기에는 조그마한 애기 허스키 한마리를 소형 후라이팬 위에 눞혀서 깻잎을 덮어놓고 요리를?...이건 아니고...ㅋ 잠을 재워놓았더군요. ^^ 허뜩 보면..꼭 한대 얻어맞고 실신?해 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 절대 요리는 안했다고 동생의 친구놈이 증언해 줬다더군요. -_- 이걸 보고 귀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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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사러온 한 여자아이 이야기인생 교훈 명언 2009. 5. 3. 22:23
어린 여자 아이는 엄마와 아빠가 조용히 대화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엄마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고 아빠는 침통한 어조로 말했습니다. "여보, 우리는 이 집을 팔고 작은 아파트로 이사를 해야겠소. 앤드류는 뇌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수술비가 너무 많이 들어서 별 도리가 없소. 오직 기적만이 앤드류를 살릴 수 있을 것 같소." 부모의 대화를 엿들은 어린 여자아이는 자기가 끔찍이도 사랑하는 아기 남동생을 기적만이 살 릴 수 있다는 아빠의 말을 듣고 자기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아이는 골방 깊숙이 숨겨 놓은 유리병을 꺼냈습니다. 유리병 안에는 그 아이가 오랜 동안 모아 놓은 동전이 있었습니다. 그 유리병에 있는 동전을 방 바닥에 다 쏟아 놓고 여러 번 세고 또 세었습니다. 그 아이는 동전을 유리병에 다시 담았습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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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를 걷는 사나이..라고 합니다만..과연...ㅎㅎ기타 잡다구리 2009. 4. 26. 23:56
물위를 걷는 사나이...랍니다. 이걸 믿으면 아주 신기해 보일텐데... 이런류의 쇼?는 자주 보다보니 이제는 내성이 생겼나 봅니다. ㅎㅎ 속임수라 그러면 연구와 노력에 대한 가치를 무시하는 것이니 마술의 일종이라고 해야겠네요. 여튼 신기합니다만 아마도... 몇명의 도우미와 투명판?이 유력하지 않을까 합니다. ㅋ 아래는 이걸본 주위분들의 반응 입니다. ㅎㅎ XXX님 나안 안믿어질 뿐이고~~ 그 옆에 여자도 한패라는 확신이 갈 뿐이고~ YYY님 물위에 걷는게 어렵나요? 한쪽발 빠지려고 하면 다른발로 서면되고 또 빠질려고 하면 다른발로 서면 되는거 아닌가? ㅋㅋㅋ ZZZ님 난~하얀 반바지 계속 눈이갈 뿐이고, 얼굴보고 그저 화날 뿐이고~ GGG님 물속에 투명 아크릴 판 설치 할 뿐이고~ ^___________..